M.Sion

tvn에서 코믹반란극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변 혁의 사랑'. 얼마전 군대에서 제대한 배우 최시원과 드라마 흥행수표 강소라 주연의 '변혁의 사랑'이 10월 14일에 시작되었어요.



코믹반란극이라고 하니 진지한 드라마보다 재밌게 웃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는데요. 티저사진을 봐도 밝은 이미지에 마음 무겁지 않게 볼 수 있는 기분 좋은 드라마 일 것 같아요.



드라마의 주요 인물들을 먼저 살펴보면 세 주인공이 나오는데요. 배우 최시원이 연기하는 '변 혁'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로 나오네요. 그리고 배우 강소라는 고학력 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 준' 역할을 맡았네요. 




또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제훈'은 배우 공명이 연기하는데요. 이 주요 인물 세 명의 청춘들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반란극이라고 하네요. 변 혁은 그룹의 아들로 흔히 말하는 재벌 3세 이지만 별다른 직책과 목적도 없이 백수로 지내고 있으나 하루하루가 즐겁고 마냥 행복하게 살아가는 긍정마인드를 가진 역할이에요.



사랑하는 여자 백 준을 만나 첫눈에 반하고 사랑에 빠져버리는 맑은 영혼의 소유자로 나오네요. 변 혁이 사랑하는 여자 백 준은 스스로 공부하여 번듯한 대학을 나와 높은 스펙을 가졌지만 대기업 인턴사원 밖에 미치지 못하자 스스로 판단하여 생계형 프리터족으로 살아가는 역할이에요.



프리터족은 프리 아르바이트를 줄여서 정해진 직업 없이 돈이 필요할 때마다 일하는 사람을 지칭한다고 하네요. 생계형 캔디족이지만 긍정적이고 밝고 쾌활하며 할 말은 하는 성격이에요. 



변 혁의 오래된 친구이자 변 혁의 뒤처리를 수습하는 변혁의 전담마크로 붙은 제훈은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로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변 혁 옆에 붙어서 살아가는 남자로 나와요.



이제 시작한 '변혁의 사랑'은 총 16부작 예정으로 토,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고 하네요. 군대에서 제대한 최시원이 복귀 후 심사숙고하여 고른 첫 드라마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시작했는데요. tvn이 드라마 강국으로 자리잡아가는 요즘 또 하나의 좋은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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