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on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직도 꽤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 중 '믹스나인'은 혼성 오디션으로 보이그룹과 걸그룹을 한 팀씩 선발해 두 팀 중 한 팀만이 데뷔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 되는데요,



요즘 믹스나인에서 특정 인물을 모자이크 처리 하여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였습니다. 방송중 그 이유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체 무엇 때문인지 의문이었는데요,  



그룹 에이스 중 세명은 '믹스나인'으로, 나머지 두 명은 타 프로그램인 '더 유닛'에 출연하는데 믹스나인에서 더 유닛에 출연한 두 사람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다고 하네요. jtbc와 kbs와의 기싸움이 있을만 한데요, 참가자의 배려 차원인지 아니면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인지 궁금해지네요.


 



한편 이 전편에서도 모자이크를 당한(?) 사람이 한 명 있는데요, 바로 오성종입니다. 키위미디어에 소속된 이 참가자는 과거 스피드라는 그룹에서 우태운과 같은 그룹을 했으며 활동명이 '태하'였다네요. 현재 ion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는데요,



시청자들이 오성종의 모자이크에 대하여 여러가지 추측을 하였지만 아직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중도포기, 방출 등 여러 견해가 난무하고 있는데요,



오성종은 취미로 연예인을 한다는 설이 있네요. 부자에 비싼 차를 타고 태양과 인스타 맞팔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사실인지 확인 할 길은 없지만 모자이크의 이유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여튼 자세한 내막은 알 길이 없으나 이쯤 되면 믹스나인에서 모자이크를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논란과 궁금증이 곧 시청률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비, 양현석 등 심사위원들의 막말로도 논란이 된 오디션 프로그램들, 너무 시청률을 챙기는데 급급하지 말고 실력 있는 신인 발굴이라는 그 본래 목적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더욱 진정성 있는 방송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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