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on

얼마 전 tvn에서 방송된 윤식당 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신선한 느낌으로 시작하여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었죠.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신구가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서 작은 식당을 오픈하여 한국 음식들을 만들어 판매하는 내용이였는데요.


특별하지 않은 듯 하지만 발리 근처 섬의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다양한 외국인 손님들과의 소소한 이야기를 듣는 재미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이 되었다고 하네요. 윤식당에 출연했던 배우들도 큰 인기를 얻어 cf 촬영의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는 후문도 돌았는데요.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 후속으로 윤식당 시즌2가 새롭게 선보인다고 하네요. 윤식당의 기존 멤버였던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와 함께 연극 일정으로 촬영에 빠지게 되는 기존 멤버 신구가 하차를 하며 새로운 멤버 박서준이 알바생으로 투입된다고 하는데요.



배우 박서준은 영화 청년경찰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로 매력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쌈마이웨이에서 키크고 잘생기고 연기 잘하는 청년으로 많은 여심을 흔들었는데요. 1988년생으로 현재 30살이며 188cm의 큰 키에 훤칠한 외모, 완벽한 몸매를 갖고 있는 배우입니다.


그동안 음악방송 MC외에는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한 경험은 없기에 윤식당 시즌2가 첫 예능고정 출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제작진에 따르면 박서준은 배우가 되기전에 레스토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8개월 동안 했던 경험이 있다는 것이 박서준을 섭외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박서준은 레스토랑이 운영되는 기본적인 원리를 체득하고 탁월한 센스도 갖고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라며 홀서빙은 물론 주방보조까지 활약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는데요. 가끔 예능에서 보였던 박서준의 입담까지 더해져서 윤식당 시즌2가 더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2018년 1월 방송 예정인 윤식당 시즌2가 유럽의 남서쪽 끝 아름다운 지중해를 끼고 있는 나라 스페인에서 촬영이 시작됐다고 하는데 박서준의 훈남 알바생 투입으로 더 큰 재미를 더하지 않을까 기대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윤식당을 보면 낯선 나라로 훌쩍 여행을 떠나고픈 생각이 마구 드는데요,추운 겨울, 관광객들이 아름답기로 손꼽는 따뜻한 스페인에서의 에피소드들이 벌써부터 설레네요. 저처럼 여행을 가지 못하는 분들이 대리만족 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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