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 무조건 이기는 방법
오목 필승법
오목 잘하는 법 궁금하신 분? 오목 이기는 법이 궁금하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죠. 요즘 보니 유치원생들도 오목을 재미로 두더라구요. 아이들과 오목 두면서 갑자기 궁금해지는게 오목 무적수는 무엇인가 였답니다. 오목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돌 3개일 때 일단 한쪽을 막는다였는데요,
바둑판이랑 돌이 없어도 요즘 아이들은 종이에 판을 그리고 돌을 그려서 게임을 하더라구요. 저도 아이와 그렇게 게임을 하는중에 오목 필승법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쩔때는 아이한테 지기도 하더라구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검색한 오목 이기는 방법은 바로 이것!
일단 생각보다 오목 필승법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다는게 신기했어요. 오목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신가봐요. 한국오목협회가 있다는 것에 한번 놀라고, 공인 몇단, 몇단 하는 오목기사가 있다는 것에 또 한번 놀랐네요. 때문에 오목을 잘두는 방법을 연구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되었어요.
카페등에 오목 강의하는 영상도 있더라구요. 기초부터 알려주기 때문에 영상을 참고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는, 오목 33 아시나요? 오목 3-3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는데 그러면 무조건 이기게 된다고 하네요. 혹은 3-4도 있구요. 먼저는 이 가로와 날일자를 위주로 돌을 놓는 전술이지요.
산월, 은월, 포월, 운우월 이런 어려운 명칭도 보이더라구요. 정말 새로운 세계였어요. 상대의 공격을 막으면서도 내게 유리한 공격을 한다! 이게 말처럼 쉽지 않은데요, 먼저 이기고 싶다면 흑을 선택해서 먼저 두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도 알게되었네요. 보통 못하는 사람이 흑돌, 먼저 두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예전엔 바둑학원 다니는 아이들이나 바둑책 보는 아이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요즘은 그렇게 많은 것 같진 않지만요. 바둑처럼 오목도 공식이 있는지 '공부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유리한 모양을 외우고 이른바 무적수를 공부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알아둘 것이 흑수에서만이 필승법, 필승 정석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둑돌 5개를 먼저 나란히 놓는 쪽이 이기는 게임인 오목! 제가 오목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것을 찾아냈어요. 오목 필승법을 알려주는 영화도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오목소녀라는 영화인데요, 한때 바둑왕을 꿈꾼 기원 알바 이바둑이 오목왕에 도전하는 내용인가보더라구요. 정말 신선했어요. 이런 주제로도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어쨌거나 필승법 외워서 다음번에 써먹어야겠어요. 요즘 애들은 정말 머리회전이 빨라서 쉽게 이기기 어렵더라구요. 아이들이 좀더 크면 제가 익힌걸 알려줘야겠어요. 바둑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오목은 할 수 있으니 시간 있을 때 아이들과 자주 두면서 놀아야겠네요. 요즘은 가벼운 재질로 바둑판과 바둑알이 잘 나오더라구요. 여러분도 아이들과 오목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