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염증
'설염'이라고도 혀염증... 나도 조금만 피곤하면 혓바늘이 돋아 고통스럽다. 혀염증 환자가 한 해 7만명이라는 뉴스를 보았는데 피로와 면연력 저하 등의 원인으로 5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한다고 한다. 혓바닥에 하얀 털이 난 것처럼 보이는 설태가 자주 생긴다면 설염을 의심해야 한다고. 구강 위생상태가 좋지 않거나 비타민 B12, 철분, 엽산 등이 부족할 때, 혀에 상처가 났을 때 혀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지나친 음주와 흡연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혀염증은 시간이 지나면 낫는 경우가 많으나 방치할 경우 궤양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니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치료를 하는 동안에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규칙적인 식생활을 유지하고 올바른 양치질을 하며, 흡연과 음주 삼가고..